
↑ ’힐링’이 필요해! 우리 아이는 행복한가? 힐링, 나와 이웃의 관계 속에서 사랑과 배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
지친 영혼으로 휘두르는 사랑의 채찍!
빨리빨리 최고여야 하는 다급함은 어른이 달리는 레일 위에 소중한 아이들의 미래까지 싣고 간다. 아니, 업고 안고 달린다고 착각하고 있다. 말발굽의 편자가 찢기고 피가 선연한 것도 느끼지 못하는 어른은 상처입고 지친 영혼으로 아이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지친 영혼으로 휘두르는 사랑의 채찍에서 가시가 나오고, 아이들이 상처받는다는 사실을 어른은 모르는 것일까?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는 것일까?
아이들은 아이들의 레일에서 달려야 한다. 스스로 꿈을 꾸고, 꿈을 키우고, 꿈을 향해 걸어가야 한다. 어른의 레일에서 아이들을 내려놓자. 그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다.
힐링도 유행이니 따라간다?
부모는 누구나 아이를 사랑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는 사랑의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여기저기 둘러보다 사랑하되 소유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들은 바 있어서 유행처럼 번지는 힐링으로 기준을 바꾸고 있다. 힐링, 힐링, 힐링! 유행이니 따라 해야 뒤처지지 않는다. 그러나 말로만 하는 힐링, 유행 따라 하는 힐링은 진정한 힐링이 아니다.
내 아이는 특별해야 한다는 잘못된 사랑의 늪에 빠진 부모는 자기 기준과 관점에 맞게 만든 안락의자에 아이들을 모셔놓고 있다. 그 의자에서 아이가 행복하기를 바라고, 특별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그러면서 할 일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안도의 한숨을 쉬며 스스로 힐링을 조장한다. 정작 내 아이는 그 안락의자에서 숨이 막히고 가슴에 상처만 받고 있는데 말이다. 아이가 진정으로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스스로 의자를 골라 앉을 수 있도록 기다려 주어야 한다. 그것이 나와 아이를 위한 힐링의 시작이다.
나와 사랑하는 아이를 위한 힐링의 시작 <아이 힐링>!
스마일 북스에서 출판된 <아이 힐링>은 부모인 나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으며 아이의 속마음을 알아주고, 아이가 진정한 마음으로 "나는 행복해요."라고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다. 이 그림책을 읽노라면 '아이'의 마음은 물론, 책을 함께 읽는 어른인 '나(I)'의 마음도 힐링이 된다. <아이 힐링>이 갖고 있는 진정한 목표는 나와 내 아이의 행복에 있다. 즉 내 마음이 행복하면 내 아이의 마음도 가정도 더 나아가 사회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믿음에서 탄생된 도서이다. 음성 펜으로 꾹 누르기만 하면 낯선 목소리가 책을 읽어 주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부모가 직접 읽어 주도록 기획되었다. 유행에 뒤처지는 촌스러운 기획이라고 일축하기에는 그 여운이 너무 따뜻하다.
부모의 따뜻한 목소리는 아이의 뇌 발달에 도움을 주며, 아이의 마음을 다스리고 안정시켜 자존감을 높여 준다. 요즘 부모는 아이의 마음 다스리기보다 학습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감정이나 호기심, 상상력을 관리하는 뇌가 충분히 자극을 받아야 학습의 길도 열리고 그 효과도 배가된다는 걸 부모들은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왜 <아이 힐링>이어야 하는가?
<아이 힐링>은 유아의 심리를 잘 알며 그 분야에서 오랫동안 연구한 권위 있는 아동 심리 전문가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이다. 세계적인 아동 심리 전문가이자 작가인 베고냐 이바롤라가 참여하였으며, 국내 유아 교육자들이 전문가의 입장에서 동화의 내용을 점검하고, 부모에게 필요한 조언의 말들을 수록하였다.
전체 45권으로 짜여진 <아이 힐링>은 '소중한 마음 발견하기', '긍정적인 마음 전하기', '따뜻한 마음 나누기', '타문화 이해하기'의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소중한 마음 전하기'는 다양한 감정과 느낌을 이해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 아이가 왜 기뻐하고 슬퍼하고 외로워하고 무서워하고 질투하고 화를 내는지 알고 싶다면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아이의 내면을 들여다볼 기회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
이야기를 읽으며 중간중간 나오는 힐링 한마디와 아이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팁도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긍정적인 마음 전하기'는 우리 아이 주변을 돌아보며 태어나면서부터 혹은 성장 과정에서 닥쳐오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가는 과정을 다룬 동화다. 피부색이 다르고, 신체장애가 있고, 뚱뚱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 친구들을 이해하고 보듬어준다. 다름이 틀림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어 생각과 마음이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따뜻한 마음 나누기'는 실생활에 적용하는 힐링이다.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이해하며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을 담았다. 나와 가족, 나와 이웃의 관계 속에서 사랑과 배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타문화 이해하기'는 본 책 중에서 가려 뽑은 일곱 권을 다시 영어로 만든 것이다. 영어로 된 그림책을 아이들이 보면서 다른 언어로 된 스토리텔링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뿐만 아니라, 동화 속에 담긴 다양한 문화를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준다.
아이들은 3세의 영아기를 거쳐 유아기, 초등 저학년에 이르면서 창의력이나 정서와 관련 있는 우뇌의 발달이 활발해진다. 이때에는 사고와 인성 기능을 담당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전두엽의 발달도 최고조에 이른다. 이 시기에 느낀 행복한 감정은 아이의 평생 행복을 좌우할 것이다. 부모(나)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고, 아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해야 사회와 나라가 행복하다. 행복의 씨앗을 심는 <아이 힐링>의 즐거운 독자가 되어 보기를 적극 추천한다.